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, 정책 대전환을 요구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'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'라는 제목의 담화는 문 대통령의 광복절 담화를 앞두고, 제1야당 대표의 선제 조치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담화 발표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교안 / 자유한국당 대표] <br />저와 우리 당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라고 믿고 있습니다. 국민 여러분, 저는 결국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되찾는 것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 역시 헌법 정신에 따른 자유, 민주, 공정입니다. 저의 그것도 마찬가지로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, 법치주의의 완숙한 성취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포용과 통합, 원칙과 바름, 품격과 배려를 통해서 이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그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준비된 미래,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이뤄갈 당당한 평화를 도모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이기고 내일로 나가는 길.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가는 길, 바로 여기에서 길을 찾겠습니다. 그리고 이 길이 바로 우리 국민들께서 바라고 계신 자유와 번영의 길이라고 믿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흔들리는 대한민국,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. 이러한 철학과 비전을 토대로 해서 대한민국 대전환의 5대 실천 목표를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첫째는 뭐니 뭐니 해도 결국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.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의 근본 토대는 결국 경제적 풍요입니다. 소득이 성장을 이끈다는 이 정권의 정책은 출발부터 틀렸습니다. <br /> <br />소상공인, 자영업자, 중소기업, 중견기업 그리고 대기업까지 모든 경제 주체들이 활기차게 일해서 이윤을 창출하고 이를 투자로 이어가면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그래서 늘어나는 소득이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저와 우리 당은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, 근로시간 강제 단축과 같은 경제를 망치는 반시장, 반기업 정책을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 구조조정과 노동시장 개혁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. 기업의 활력을 저해하고 신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첩첩의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합니다. 과학기술 역량이 경제와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. 원전은 현재 우리 경제의 기둥이면서 동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81414423644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